농해수위, 농업 어려움 해결요구 결의문 채택 _저널리즘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늘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개방 압력에 몰려 있는 한국 농업의 현 상황과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한국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양희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과 한.칠레 FTA 협상, 그리고 2004년 쌀 재협상을 앞두고 종전대로 우리나라가 개도국의 지위를 확보하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또 농업분야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를 촉구하는 한편 노무현 대통령에게 새 농촌,복지 농촌 건설을 위해 획기적인 중장기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어 도하 개발 아젠다 협상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농림부 종합 감사에 외교통상부 황두연 통상본부장과 농특위원회 장원석 위원장을 각각 증인으로 나올 것을 채택했습니다. 국해 농해수위는 결의문 채택 이후 다시 국정감사를 공개하고 허상만 농림부 장관을 상대로 농림부의 통상 협상 전략과 농어촌의 어려움을 감소시킬 향후 대책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