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동방.대신 비리 지난해 12월 인지 _지구의 마지막 날 슬롯 다 모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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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고의 대주주인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이 가공 인물을 앞세워 100억원 이상을 유용했다는 제보가 이미 지난해 12월 이전에 국무조정실에 접수돼 금감원이 대신금고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조재환 의원에게 제출한 대신금고 전신인 인천 신신금고 검사 결과 처리 방안을 보면 금감원이 이경자씨의 비리 혐의 사실을 국무조정실을 통해 확인한 뒤 지난해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신금고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작성된 이 보고서는 이경자씨가 가공인물을 내세워 100억원 이상을 유용했다는 정보가 있어, 출자자 대출 여부와 규모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대신금고에 대한 검사 착수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인천 신신 금고에서 상당 금액이 금고의 주주와 관계회사인 글로벌파이낸스를 경유해 출자자에게 대출되고 있다면서 동방금고와의 연계를 통한 불법행위 방지 등을 위해 금고법상의 경영 지도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측은 이같은 보고서의 내용을 분석해 볼 때 금감원측이 이미 지난해말 동방 금고와 대신금고측이 상호 연계해 출자자에 대한 대출 등 부당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