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수상에 초등학생 420명 축하카드 보내와 _사랑 포커 카드_krvip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서울 신광초등학교 420명 어린이들이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손수 만든 전지 14장 분량의 카드 묶음을 소포로 받았다고 청와대 공보실이 밝혔습니다. 신광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축하 카드를 통해 '대통령 할아버지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 '나머지 5개 노벨상도 우리가 탔으면 좋겠다. '등 축하와 함께 노벨상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경제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있다고 청와대 공보실은 설명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