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후보 발언 논란 _제작_krvip

⊙앵커: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검찰 내에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지원하는 세력이 있을 수 있다고 오늘 발간된 주간 뉴스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이 최규선 미래도시환경 대표를 십수회나 만났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고 나는 최 씨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달밤에 그림자 보듯이 한 번 스치고 지나갔는데 시시콜콜한 것까지 검찰주변에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노 후보의 발언은 터무니없는 검찰 길들이기 발언이라며 노 후보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