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불법 영업 중고차, 자동차 정비업체 무더기 적발 _포르투갈에서 운영되는 도박장_krvip

농지 불법 영업 중고차, 자동차 정비업체 무더기 적발 _팔로어 몇 명으로 돈 버나요_krvip

농지 등에 오염물질을 무단 방출하고 주변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전용한 중고 자동차 매매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율현동 일대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세차장을 운영하면서 한강 탄천으로 폐수를 무단 방출한 혐의로 중고차 업체 대표인 42살 박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고차 업체 대표인 박 씨 등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하루평균 백여 대의 자동차를 판금, 도색한 뒤 세차하면서 약 2톤가량의 폐수를 불법 방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개발제한구역인 주변 농지에 중고차 전시장과 주차장 등을 만든 뒤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64살 박모 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고차 매매업소들이 불법행위가 적발돼도 경미한 벌금형을 선고받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불법 영업을 계속해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