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주거환경 개선에 2조 원 투입 _비트코인을 사용하는 포커_krvip

정부는 달동네 등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2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오는 2005년부터 달동네와 상습 침수지역, 철거민 수용지역 등에 약 2조원을 들여 도로와 상.하수도 등을 시설하는 주거환경개선 2단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처는 지난 2001년부터 1조 6천억 원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실시한 결과 저소득층 지역 환경 개선에 좋은 결과를 가져와 2단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처는 지금까지 신청이 접수된 430여개 지구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올 연말까지 대상 지구를 정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예상 비용 약 2조원은 사업에 착수한 다음해인 2006년부터 4∼5년간 나눠 지급되고 국고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예산처는 또 노후불량주택 개량하는데 지원되는 자금의 금리를 연 5.5%에서 3.0%로 낮추고 사업지구 안에 소형 국민임대주택 비율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