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업장, 안전 예방조치 ‘손 놓아’ _포커에서 액션을 놓치는 방법_krvip

대부분 사업장이 근로자를 위한 안전조치와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안전ㆍ보건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6월 한 달 간 전국 천 9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96.7%인 천 68개 사업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62개 사업장에 대해선 형사처벌을 하기로 했으며 498개 사업장에는 모두 5억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법 위반사업장 천 68곳에서 적발한 위반사항 4천143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안전보건조치가 전반적으로 불량한 16곳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