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3일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이 화이자 백신 사용을 잠정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는 이어 해외 입국자들을 위한 정부 관리 격리검역 시설 종자사와 그 가족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모든 뉴질랜드인이 안전하고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잠정 승인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잠정 승인에 대해 백신이 어떤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임상시험 자료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