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행 대한항공 여객기, 일본에 비상 착륙 _제휴사와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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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보조동력장치의 오작동으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도세 공항에 한때 비상착륙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가던 대한항공 보잉 747 KE081편이 조종석 계기판에 보조동력장치 이상을 알리는 경고등이 들어와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선회하면서 연료를 모두 소모한 뒤 오후 5시쯤 신치도세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22 명이 타고 있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보조동력장치의 화재감지시스템이 오작동한 것으로 판명됐으며, 긴급 점검을 마치고 저녁 6시 반쯤 다시 뉴욕으로 출발해 당초 예정보다 5시간 쯤 늦게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